"훈훈 외모 여전해"…'프로듀스X101' 12위 김민규, 개인 SNS 계정 개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얼굴을 알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김민규가 개인 SNS 계정을 개설했다.

김민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잔.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김민규입니다. 앞으로 많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첫 글을 남기며 셀카 두 장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주얼 남신'답게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민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민규의 계정을 접한 팬들은 "너무 기다렸다", "벌써 보고싶다", "얼른 다시 만나자"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함께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송유빈 역시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민규는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X101'에서 최종 12등으로 탈락했다. 첫 회부터 화제성을 주도하며 누구보다 데뷔가 유력했던 만큼 많은 국민 프로듀서의 아쉬움을 샀다.

[사진 = 김민규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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