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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어린이 유튜버 보람(6)을 향한 관심이 이틀째 식지 않고 있다.
보람튜브는 강남 빌딩 매입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23일 매일경제는 "'보람튜브' 주인공 보람 양의 가족회사가 95억원 상당의 강남빌딩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보람 양의 가족회사 보람패밀리는 지난 4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5층 빌딩을 95억 원에 사들였다.
보람 양의 가족 회사 보람패밀리는 '보람튜브 토이리뷰'와 '보람튜브 브이로그' 등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보람튜브 토이리뷰'는 보람 양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소개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볼 수 있으며, 현재 구독자 수는 1360만 명 이상이다. '보람튜브 브이로그'는 보람 양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일상을 담은 영상을 주로 다루며, 현재 1750만 명 이상이 구독하고 있다. 두 채널의 구독자 수를 합치면 3000만 명이 넘는다.
보람튜브는 국내 전체 유튜브 광고 수익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람튜브 영상에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여러 나라의 언어로 수천 개 이상의 댓글이 달려있다.
건물 매입 보도 이후 보람튜브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4일인 현재까지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보람튜브를 향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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