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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리킥을 작렬한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을 꺾었다.
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중국 난징 올림픽스포츠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인터밀란과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인터밀란은 에스포지토, 페리시치, 달버트, 칸드레바, 센시, 브로조비치, 갈리아디니, 스크리니아르, 더 브리, 암브로시오, 한다노비치가 출전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이과인, 베르나데스키, 마투이디, 피아니치, 라비오, 칸셀루, 보누치, 데 리트, 데 실리오, 스체스니가 나왔다.
선제골은 인터밀란이 성공했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데 리트가 걷어내려다 자책골이 됐다.
반격에 나선 유벤투스는 후반 21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해결사는 호날두였다. 강력한 프리킥으로 인터밀란 골망을 갈랐다.
결국 90분 동안 1-1로 승부가 나지 않자,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부폰이 3차례나 선방쇼를 보인 유벤투스가 승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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