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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래퍼 비와이가 '악플의 밤'에서 '종교 팔이' 악플에 대해 발끈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2 금요 예능 '악플의 밤'에는 게스트 H.O.T 토니안과 비와이 편이 그려졌다.
이날 비와이는 "종교 팔이 그만해라"라는 악플에 "노 인정"이라고 외쳤다.
이어 그는 "제가 예수님을 믿지만, 노래 가사나 음악적으로 단 한 번도 '교회 가자' '예수님 믿어라'라고 강요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또 비와이는 "대중음악에선 '종교 팔이'가 될 수가 없다. 종교를 언급하면 오히려 안 팔린다"라고 받아쳤다.
그는 "종교를 이용해 돈이 된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라며 "그저 제 삶을 가사 속에 나열할 뿐이다. 제가 행복했고, 축복받은 걸 그냥 자랑하고 싶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2 '악플의 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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