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파70, 7237야드)에서 열린 2019 WGC(월드골프챔피언십)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25만 달러) 3라운드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2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6월 초 캐나다 오픈 이후 약 2개월만에 통산 17승을 따낼 찬스를 잡았다. WGC 대회는 2015년 5월 캐딜락 매치플레이 이후 약 4년 3개월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매킬로이는 3라운드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번홀, 7~9번홀, 14번홀, 16~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위 브룩스 켑카(미국, 11언더파 199타), 3위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 10언더파 200타)와 4라운드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강성훈(CJ대한통운)은 7오버파 217타로 공동 58위다.
[매킬로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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