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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얼마예요' 최영완이 남편 손남목과 이혼을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29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부부 잔혹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최영완은 "야밤에 집에 안 들어오고 남편이 여배우와 심야 영화를 봤다. 여배우는 해시태그까지 걸어놨더라. 언제 오냐니까 늦을 거 같다고 먼저 자라고 하더라. 이 사람이 거짓말한다는 생각에 내가 집을 나갔다. 친정에 갔다. 남편 연락이 없더라. 친정 왔다니까 '잘했어'라고 하더라. 내가 화난 것도 모르더라. 너무 몰라 주니까 약이 올라서 따졌다. 되레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더라. 단 둘이 간 게 아니라 여러 명이 다 같이 보러 갔는데 왜 사람 이상하게 만드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준규는 "정말 바람을 피웠다면 그 여자가 SNS에 올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감쌌다. 최영완은 "제가 '사랑과 전쟁'을 몇 년을 했는데. 그거 다 수작이다"고 답했다. 최영완은 "기분이 상했다고 하면 오해를 풀어주고 좋게 이야기하면 안 되냐. 와이프가 집에 며칠간 안 들어오는데 들어오란 이야기도 안 했다. 그러다가 일을 크게 만들려고 친정 식구들 앞에서 이혼 선언을 했다. 친정 아버지는 당장 집에 들어가라고 해서 쫓겨났다. 어쩔 수 없이 집에 들어갔다. 이 사람한테 싸우지도 못하고 이기지도 못하고 사는 게 억울하다"고 털어놨다.
손남목은 "여기까지 이야기만 들어도 저는 전혀 잘못이 없다"고 답했다. 박준규는 "손남목은 대학로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은 연출가"라고 보호했다. 손남목은 "대학로라서 대학로라고 했다. 대학로에 있는 영화관이었다. 어디냐고 물어서 위치를 물어보는 줄 알고 답했다. 이동할 때마다 설명할 수는 없다. 영화를 보러 갔는데 여러 명이 갔다. 일터가 대학로다. 의심을 살만한 행동을 했다면 멀리 갔겠지 않냐"고 항변했다.
[사진 = 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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