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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는 로키스 로스터를 상대로 다시 한번 해답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류현진(LA 다저스)이 다시 한번 쿠어스필드 마운드에 선다. 내달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릴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그에 앞서 30일에는 마에다 겐타가 선발 등판한다. 31일 선발투수는 미정.
류현진은 6월 29일 쿠어스필드에서 4이닝 9피안타(3피홈런) 4탈삼진 1볼넷 7실점했다. 올 시즌 최악의 투구였다. 그 경기를 제외하면 아직 1경기에 3자책 이상 기록한 적이 없다. 왜 쿠어스필드가 투수에게 악명 높은 곳인지 증명된 경기였다. 고지대라서 타구 비거리가 길고, 상대적으로 산소가 부족해 선수들이 지치기 쉬운 곳이다.
류현진은 쿠어스필드 통산 5경기서 1승4패 평균자책점 9.15다. 유일한 승리는 2014년 6월 7일이었다.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볼넷 2실점. 어쨌든 로테이션상 쿠어스필드 등판을 피할 수 없다면, 극복해야 한다.
콜로라도 매체 마일하이 스포츠는 지난 29일 "이번 시리즈에서 로키스 타선은 마에다와 류현진에게 맞서는 임무를 맡는다"라면서 "류현진은 쿠어스필드에서 최저점으로 지배하며 분투한 시즌이 드물었다. 그는 앞선 맞대결서 4이닝 7자책점을 기록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마일하이 스포츠는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74로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다. 로키스를 상대로 붕괴하지 않았다면, 그의 평균자책점은 1.29로 떨어졌을 것이다"라면서 "류현진과 마에다는 최고 수준의 (다저스)공격과 함께 다시 한번 로키스 로스터를 상대로 해답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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