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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맥스 슈어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또 공백기를 갖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의 에이스인 슈어저가 다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이번에도 등 부상이 슈어저의 앞길을 가로 막고 있다.
슈어저는 지난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결과는 5이닝 3실점으로 평범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다. 이날 경기 후 등 통증을 호소한 것이다.
슈어저의 부상자 명단 등록일자는 지난 27일자로 적용됐으며 워싱턴은 더블A에서 뛰던 우완투수 에릭 페디를 콜업했다. 슈어저는 다음달 6일 복귀가 가능하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2번째로 부상자 명단에 들어갔다.
올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로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부문 3위에 랭크된 슈어저는 특히 탈삼진 189개로 독보적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어 류현진과 함께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6월에만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00으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상을 받기도 했다.
슈어저의 부상으로 인해 류현진의 사이영상 도전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관심을 모은다. 류현진은 올 시즌 11승 2패 평균자책점 1.74로 메이저리그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다음달 1일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지는 콜로라도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슈어저.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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