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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서 노쇼 논란이 됐던 호날두가 자신의 수상을 자랑했다.
호날두는 30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스페인 스포츠매체 마르카가 선정한 레전드 상을 수상했다. 호날두는 수상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수상 사진과 함께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나를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는 글을 올렸다. 호날두가 수상한 마르카의 레전드 상은 마이클 조던, 로저 페더러, 우사인 볼트 등 그 동안 각 종목을 대표했던 스포츠스타들이 수상한 상이다.
호날두는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 결장해 국내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유벤투스와 주최사의 계약서에는 호날두가 최소 45분 이상 출전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호날두는 팬들의 바람을 무시하며 벤치에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보냈다. 당시 친선경기가 끝난 후 유벤투스의 사리 감독은 근육 문제와 컨디션 저하 등으로 인해 호날두가 결장했다고 밝혔지만 호날두는 이탈리아 토리노 복귀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러닝머신 위에서 현란한 발걸음을 하는 모습을 전하며 국내팬들을 기만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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