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박종훈(28, SK)이 KIA를 만나 최근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박종훈은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5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처했다.
박종훈이 시즌 20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다. 경기 전 기록은 19경기 7승 4패 평균자책점 3.04. 최근 등판이었던 17일 인천 LG전에서 5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6월 23일 인천 두산전부터 4연승 중이었던 상황. 올해 KIA 상대로는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4.70을 남겼다.
1회 제구가 전혀 안 됐다. 1사 후 박찬호를 풀카운트 끝 볼넷으로 내보낸 뒤 도루에 이어 프레스턴 터커를 무려 12구 끝에 볼넷 출루시켰다. 최형우의 중견수 뜬공으로 한숨을 돌렸지만 다시 안치홍에게 풀카운트 끝 볼넷을 허용하며 2사 만루를 자초했고, 곧바로 유민상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다만, 안치홍이 3루에서 아웃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1회 투구수는 34개.
2회 삼진 2개를 곁들인 9구 삼자범퇴를 시작으로 안정을 찾았다. 3회 2사 후 터커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최형우를 2루수 땅볼 처리했고, 4회 유민상의 2루타, 한승택의 볼넷으로 몰린 2사 1, 2루서 황윤호를 3루수 땅볼로 돌려보냈다. 이후 5회 터커의 내야안타, 최형우의 볼넷으로 처한 2사 1, 2루는 안치홍을 8구 끝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극복. 5회까지 투구수는 105개에 달했다.
박종훈은 0-2로 뒤진 6회초 박희수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경기를 마쳤다.
[박종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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