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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쿠어스필드에서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12승은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한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월29일에 이어 1개월만에 다시 쿠어스필드 등판. 6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 투구수는 80개였다. 스트라이크는 51개.
1회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을 체인지업으로 2루수 땅볼, 트레버 스토리를 컷패스트볼로 1루수 파울플라이, 놀란 아레나도를 체인지업으로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2회에도 데이비드 달을 투심으로 2루수 땅볼, 이안 데스먼드를 체인지업으로 우익수 뜬공, 욘더 알론소를 커브로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요리했다.
류현진은 3회 게럿 햄슨에게 체인지업을 던졌고, 햄슨은 번트를 시도했다. 그러나 류현진이 재빨리 잡아 1루에 던져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토니 월터스에게 포심을 던지다 우측 담장을 직접 맞는 2루타를 내줬다. 그러나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를 체인지업으로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블랙몬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 우전안타를 맞았다. 우익수 코디 벨린저가 빠르고 정확한 홈 송구로 홈으로 파고드는 월터스를 횡사시켰다. 이닝 종료.
4회 스토리를 체인지업으로 2루수 땅볼, 아레나도를 초구 커터로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달에게도 커터로 승부하다 우선상 2루타를 맞았다. 데스몬드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2사 1,2루서 알론소를 바깥쪽 슬라이더로 1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5회 햄슨을 포심으로 2루수 땅볼, 월터스를 커브로 좌익수 뜬공, 투수 마르케스를 체인지업으로 투수 땅볼 처리했다. 6회에는 블랙몬을 풀카운트서 9구 포심으로 헛스윙 삼진, 스토리를 커터로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레나도 역시 커터로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0-0이던 7회 시작과 함께 페드로 바에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12승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쿠어스필드 통산 6경기에 등판하면서 최고 투구였다. 투구수는 80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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