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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강타의 사생활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 가운데, 4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어 정상적인 발표가 가능할지 미지수다.
강타는 당초 4일 오후 6시 신곡 '러브 송(Love Song, Feat. Paloalto)'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지난 2016년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홈(Home)' 이후 2년9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으로, 이번 스캔들이 터지기 전까지 대중의 기대감도 컸다.
하지만 레이싱모델 우주안과의 사생활 영상 유출을 시작으로 방송인 오정연의 과거 폭로까지 이어지며 강타가 신곡을 내놓기는 곤란한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또한 강타가 오정연의 폭로 이후에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못한 채 침묵하고 있어, 이 와중에 신곡 발표를 강행하기도 어려운 형국이다.
또한 강타는 오는 16일부터는 뮤지컬 '헤드윅' 출연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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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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