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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구해줘! 홈즈'가 '주거 겸 목공 작업실' 매물 찾기 2탄을 공개한다.
'구해줘! 홈즈' 지난 방송에서는 '주거 겸 목공 작업실'을 구하는 의뢰인들이 등장했다. 소가구 위주의 목공소 창업을 앞둔 이들은 작업의 특성상 목공소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가능한 동네로 원활한 환기 시설, 목재의 상하차를 위한 1톤 트럭 진입로가 확보된 곳, 그리고 반려 동물 입주가 가능한 곳을 원했다.
이를 위해 덕팀에서는 맞춤형 코디로 송은이와 김숙, 임성빈 소장이 출격했으며, 복팀에서는 연예계 절친 강성진, 김민교가 신입 코디로 출격 매물 찾기에 나섰다. 지난 주 두 팀은 각각 '자두나무 공방집'과 '공방신기 3층집'을 소개했다.
먼저 덕팀의 송은이와 김숙, 임성빈 소장은 파주 헤이리 중심부에 위치한 매물을 선보이며 의뢰인들을 위한 빅픽처를 제안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파주시 다율동을 찾은 세 사람은 집 주인이 셀프 인테리어로 새 단장한 쌍둥이 단독 주택을 소개한다. 평범함을 거부한 채 방마다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놓은 집 주인의 솜씨에 덕팀 코디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복팀의 강성진, 김민교는 카페 느낌의 멋진 외관과 넓은 주차시설을 갖춘 맞춤형 매물을 소개한다. 홈즈 사상 역대급 채광을 자랑한 이번 매물은 통창뷰는 물론 오염물질에 강한 에폭시 바닥으로 되어 있는 등 의뢰인의 조건과 일치해 시작부터 강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프로 전원 생활러답게 전원생활 꿀팁 대방출은 물론 집 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장단점을 체크하고 보안점까지 제시하는 완벽한 코디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다음 매물로 최근 리모델링된 구옥을 소개하며 구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아이템들을 전한다. 특히 김민교는 의뢰인의 목공 작업장으로 그 동안 공개된 적 없는 신개념 작업장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과연 의뢰인이 복팀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주목된다.
4일 밤 10시 35분 방송.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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