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충균 감독이 이끄는 톈진 텐하이가 디펜딩챔피언 상하이 상강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톈진 텐하이는 3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상강과의 2019시즌 중국 슈퍼리그 2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슈퍼리그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톈진 텐하이는 이날 무승부로 3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2승10무9패(승점 16점)의 성적으로 15위를 기록하게 됐다. 톈진 텐하위와 무승부를 기록한 상하이 상강은 2위 복귀가 무산됐다.
상하이 상강은 톈진 텐하이를 상대로 아르나우토비치, 헐크, 오스카가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수비수 송주훈이 풀타임 활약한 톈진 텐하이는 상하이 상강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끝에 원정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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