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서건창이 3번 타순에 배치됐다.
키움은 4일 고척 KT전서 이정후(좌익수)-김하성(유격수)-서건창(지명타자)-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송성문(3루수)-임병욱(중견수)-이지영(포수)-김혜성(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서건창이 복귀 후 처음으로 3번 타순에 배치됐다. 3일 경기서는 6번 타자로 뛰며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그러나 연이틀 지명타자다. 장정석 감독은 "수비는 다음주부터 할 예정이다. 무리시키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서건창은 6월21일 부산 롯데전서 왼 무릎 내측인대가 파열된 뒤 재활했다. 1일 1군에 돌아왔고, 3일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 출전한다. 올 시즌 성적은 75경기서 277타수 81안타 타율 0.292 24타점 45득점.
서건창이 3번 타순에 들어오면서 샌즈가 5번, 송성문이 6번에 배치됐다.
[서건창.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