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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청하가 출연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공개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근 '스내핑'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솔로 가수 퀸으로 등극한 가수 청하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에 대한 힌트로 '텍사스 유학파'가 주어졌고, 굉장한 뇌섹게스트가 올 거라는 기대감 가운데, 가수 청하가 등장했다. 청하는 "7년 정도 텍사스에서 유학을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가족들이 텍사스에 있어서 왔다 갔다 했다"며 텍사스 유학 사실을 밝혔다. 이에 영어로 인사를 건네는 정형돈에 그녀는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답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유학파 출신답게 영어 퀴즈에서도 대활약을 펼치며 옥탑방 5남매들에게 어울리는 영어 이름을 지어주는 등 새로운 뇌섹매력을 뽐냈다.
또한 청하는 힌트를 얻기 위해 필라테스 개인기까지 선보였다. 난생 처음 해보는 동작에 당황하는 청하를 위해 옥탑방 5남매가 모두 총동원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듣도 보도 못한 놀라운 동작이 연출되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청하가 출연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1TV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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