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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2월 전세계 극장가에 막이 오르는 뮤지컬 대작 영화 ‘캣츠’가 대한민국에서 12월 18일 개봉 확정과 함께 명작의 기운이 느껴지는 ‘캣츠’ 탄생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캣츠’는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탄생시킨 올 겨울 최고의 뮤지컬 감동 대작.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아온 뮤지컬 명작 ‘캣츠’가 현존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의 연출과 음악으로 드디어 영화화되었다. 전세계 뮤지컬 및 영화인들의 꿈의 프로젝트인 영화 ‘캣츠’가 12월 극장가에 압도적 비주얼과 음악, 황홀한 감동을 전하기 위해 화려한 막을 연다.
1차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전세계를 경이로운 뮤지컬의 세계로 인도한 ‘캣츠’는 영화에 참여한 전세계 최고의 스타와 배우, 그리고 최강의 스텝들이 전하는 코멘터리를 담은 ‘캣츠’ 탄생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제니퍼 허드슨과 테일러 스위프트를 필두로 전세계 최고의 배우들의 열혈 연습과 참여한 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그리자벨라 역을 맡은 제니퍼 허드슨은 "영화 '캣츠'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걱정부터 되더라고요. 이 영화는 이벤트 그 자체죠."라며 최고의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봄발루리나 역을 맡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캣츠는 시대를 초월하는 작품이에요. 정말 멋지게 영화로 각색되었어요. 투어를 끝내자마자 리허설에 합류했어요. 이 작품에 출연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영광스러워요."라며 고양이 동작을 하며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캣츠’의 감독을 맡은 톰 후퍼 감독은 "이 놀랍도록 재미있고 환상적인 뮤지컬은 지금 우리 시대에 필요한 포용과 구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라며 ‘캣츠’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마치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의 코치가 된 느낌이었어요."라며 화려한 라인업의 배우들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캣츠’는 T.S 엘리엇의 동명 소설 원작 아래 1983년 뮤지컬로 초연, 전대미문의 흥행을 거둔 단연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이다.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모두 석권한 뮤지컬 명작 영화 ‘레미제라블’(2012)의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뮤지컬 영화 ‘드림 걸즈’(2006)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및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모두 휩쓴 제니퍼 허드슨이 드디어 스크린으로 완벽 복귀한다.
더불어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에비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 스타’등을 제작한 뮤지컬계의 레전드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영화에 직접 기획 및 작곡에 임했으며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안무가와 제작진 등이 뮤지컬 ‘캣츠’에 이어 모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캐스팅 라인업으로 제니퍼 허드슨, 테일러 스위프트, 이드리스 엘바,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주디 덴치, 이안 맥켈런, 제이슨 데룰로, 제임스 코든, 레벨 윌슨가 연기와 노래, 퍼포먼스까지 모두 완벽 소화해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는 전율과 감동을 선사한 세계적인 뮤지컬 원작과 VFX와 모션 캡쳐 기술이 만나 드디어 영화 ‘캣츠’로 탄생, 그야말로 새로운 도전을 감행해냈다.
이같이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을 황홀하고 압도적인 스크린으로 탄생시킨 전율의 뮤지컬 대작 ‘캣츠’는 12월 18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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