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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인배우 배현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영되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4'에서 경영학과 18학번 박하늘 역을 맡은 배현성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배현성은 겉으로는 조용하고 무뚝뚝하지만 속 깊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인 ‘박하늘’의 매력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1020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심한 듯 보이는 시크한 겉모습과는 달리 사소한 것 하나에도 상대방을 생각하는 세심함과 서툰 표현에서 묻어 나오는 다정다감함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 것.
그런가 하면, 김새론과의 핑크빛 로맨스 기류로 풋풋한 감성을 자아내기도. 극 초반, 과거 하늘은 곤경에 처한 지민을 도와줬고, 이를 기억하던 지민은 애타게 하늘을 찾았던 상황. 우연처럼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두근거리는 떨림을 선사했다.
우연으로 시작된 운명적인 만남이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웹드라마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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