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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김복동’ 내레이션에 참여한 한지민이 관람을 독려했다.
한지민은 8일 인스타그램에 “여성인권운동가.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일본의 사죄를 받기위한 김복동 할머니의 27년간의 기나긴 여정. 결코 잊어서는 안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영화 #김복동 오늘 개봉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19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
'자백' '공범자들'에 이은 뉴스타파의 3번째 작품으로 송원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사진 = 한지민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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