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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베로나의 이승우가 벨기에 1부리그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헬라스베로나 등 현지언론은 8일(한국시각) '벨기에의 신트 트라위던이 이승우 영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올시즌 벨기에 1부리그서 초반 2연패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승우의 소속팀 베로나는 지난시즌 세리에B로 강등된 후 한시즌 만에 세리에A 승격에 성공했다. 이승우는 베로나의 프리시즌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2019-20시즌 활약을 준비했다. 이탈리아 매체 엘라스 라이브는 지난달 '이승우는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에서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베로나에서 도전을 이어간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베로나는 오는 25일 볼로냐와 2019-20시즌 세리에A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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