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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터밀란(이탈리아)이 공격수 루카쿠(벨기에)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인터밀란은 8일(한국시각) 루카쿠 영입을 발표했다. 인터밀란과 루카쿠의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루카쿠는 "내가 원했던 유일한 클럽은 인터밀란이었다. 인터밀란을 다시 정상에 올려 놓기 위해 이곳에 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9년 안드레흐트(벨기에)서 활약한 루카쿠는 첼시,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 에버튼(이상 잉글랜드) 등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지난 2017-18시즌부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활약한 루카쿠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217경기에 출전해 96골을 터트렸다. 벨기에 대표팀에서 A매치 81경기에 출전해 48골을 기록한 루카쿠는 세리에A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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