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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개그우먼 김숙, 가수 김종민, 설리에게 콘돔 CF 동반 촬영을 제안했다.
JTBC2 '악플의 밤'의 9일 방송에는 '스타 셰프 듀오' 최현석, 오세득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현석, 오세득은 화려한 광고 모델 이력으로 ‘악플의 밤’ MC 군단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최현석이 6년 동안 촬영한 광고가 무려 23개에 달하며 두 사람이 동반 출연한 CF도 다수라는 사실이 공개된 것.
이 가운데 최현석, 오세득의 합동 CF 불똥이 별안간 신동엽을 향해 날아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을 필두로 김숙, 설리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신동엽에게 “우리 CF 꼭 같이 찍자”며 피의 동맹을 요구했기 때문.
이에 신동엽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나 조만간 콘돔 광고 찍는데 (같이 찍을래?)”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과연 신동엽으로부터 뜻밖의 콘돔 모델을 제안받은 김숙, 김종민, 설리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주목된다.
'악플의 밤'은 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JTBC2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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