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셀틱 유망주' 티어니 영입...등번호 3번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이 마침내 키에런 티어니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아스날은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티어니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고, 등번호는 3번이 부여됐다.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유스 출신인 티어니는 오랜 기간 아스날의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시즌 셀틱에서 28경기를 소화하며 주전으로 도약한 티어니는 아스날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프리미어리그행을 선택했다.

아스날은 티어니의 영입으로 측면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한편,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날은 다니 세바요스, 니콜라 페페에 이어 티어니까지 영입하며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사진 = 아스날 소셜네트워크]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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