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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9)와 영국배우 조 알윈(28)이 조만간 결혼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8일(현지시간)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 ‘러버’의 가사에 결혼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패션 잡지 ‘보그’를 통해 공개된 가사에 “My heart’s been borrowed and yours has been blue”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신부가 결혼식에서 ‘오래된 것, 새로운 것, 빌린것, 파란색을 가진것(Something old, Something new, Something borrowed & Something blue)’을 입으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다는 영국 전통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다.
한 네티즌이 텀블러에서 이 부분을 언급하자 테일러 스위프트는 ‘좋아요’를 눌렀다.
과연 테일러 스위프트가 조 알윈과 결혼을 발표할지 주목된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조 조나스, 테일러 로트너, 존 메이어, 제이크 질렌할, 코너 케네디, 해리 스타일스, 켈빈 해리스, 톰 히틀스턴과 사귀었다.
조 알윈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장 오랜 기간 사귄 연인이다.
[사진 = AFP/BB NEWS, 텀블러 캡처, 피플 캡처,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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