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이정은6와 허미정(이상 대방건설)이 역전 우승을 노린다.
이정은6와 허미정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 르네상스클럽(파71, 642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서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모리야 주타누간(태국)과는 1타 차이다.
이정은6는 이번 대회서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노린다.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과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이후 약 5년만의 통산 3승을 노리는 허미정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쳤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이미향(볼빅)은 12언더파 201타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최운정(볼빅)은 10언더파 공동 5위, 김효주(롯데), 최나연(SK텔레콤)은 6언더파 공동 23위다. 박희영(이수그룹)과 김세영(미래에셋)이 5언더파 공동 26위로 뒤를 따랐다.
[이정은6.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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