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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보훔이 DFB포칼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보훔은 11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바우나탈과의 2019-20시즌 DFB포칼 1라운드에서 3-2로 이겼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후반 14분 교체될때까지 60분 가량 활약했다. 이청용은 후반 10분 한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보훔은 공격수 간볼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해 재역전승을 거뒀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보훔은 전반 17분 간볼라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바우나탈은 연속골을 성공시켜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보훔은 후반 25분 간볼라가 재동점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28분 간볼라가 해트트릭을 완성해 승부를 뒤집었고 보훔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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