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의 소속팀 베로나가 미드필더 발레리오 베레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베로나는 11일(한국시각) 베레 영입을 발표했다. 베레는 지난시즌 페루자 소속으로 세리에B에서 12골을 터트리는 등 득점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다.
베레는 지난 2012-13시즌 시에나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팔레르모, 페스카라, 삼프도리아 등에서 활약해 왔다. 또한 이탈리아 각급 대표팀을 거친 유망주 출신이다.
한편 세리에B 강등 이후 한시즌 만에 승격에 성공한 베로나는 오는 25일 볼로냐를 상대로 2019-20시즌 세리에A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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