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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OST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렬한 볼거리와 신선한 재미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사자'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OST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의 드라마틱한 전개와 강렬한 액션이 선사하는 짜릿한 쾌감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구자완 음악감독은 슬로바키아에서 오케스트라 녹음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퓨리'에 참여한 지휘자 알랜 윌슨(Allan Wilson)과 80인의 슬로박 국립 교향악단(The Slovak National Symphony Orchestra)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사자'의 음악은 웅장한 사운드로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특히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OST는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사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영화의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한껏 올려주는 OST다"(네이버_psjj****),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정말 멋진 OST! 끝나고 그냥 나오지 마시고 이 음악 듣고 나오셔요"(네이버_silk****), "와...영화에 나오는 노래 완전 미쳤네요...!! 너무 좋아요!"(멜론_kitt****),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고 배경음악에 폭풍 감탄했다"(네이버_cksd****) 등 영화 속 OST에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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