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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입지가 좁아진 엘리아큄 망갈라를 영입했다.
발렌시아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망갈라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망갈라는 2014-15시즌 이적료 4,200만 파운드(약 630억원)에 FC포르투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하지만 펩 과르디감독 체제에서 주전 경쟁에 밀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되며 이적을 추진했고, 수비 보강을 원한 발렌시아와 계약에 성공했다.
망갈라는 2016-17시즌에도 발렌시아로 한 시즌 임대 돼 34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이로써 망갈라는 발렌시아에서 ‘골든볼’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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