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출구, 오는 10월 정규앨범으로 컴백 "해외 유명 래퍼 피처링 참여"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래퍼 서출구가 돌아온다.

서출구 측은 14일 "서출구가 오는 10월 중순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라며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별한 이가 피처링에 참여한 만큼 기대해 달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의 피처링에는 에이셉 라키(ASAP Rocky)와 위즈 칼리파(Wiz Khalifa), 리치 더 키드(Rich the Kid), 키스 에이프(Keith Ape)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는 해외 유명 래퍼 페이머스 덱스(Famous Dex)가 참여, 서출구와 호흡을 맞췄다.

페이머스 덱스는 중독성 있는 음색과 독보적인 비트를 구사하는 래퍼로, 2018 빌보드 핫 100 28위에 링크된 'Japan'(재팬), 54위에 링크된 'Pick It Up'(픽 잇 업)이 인기곡이다.

서출구 측은 "그동안 서출구는 미국에서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와 작업을 하고 있었다. 국내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글로벌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 = 서출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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