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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벌새' 김보라 감독이 전세계에서 25관왕 수상을 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벌새'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박지후, 김새벽과 김보라 감독이 참석했다.
김보라 감독은 전세계에서 25관왕 수상한 소감에 대해 "그렇게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한 기분이었다. 그런데 계속 받게 돼서 얼떨떨하고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 상이라는게 받을 수도 있고 안 받을 수도 있어서 너무 여기에 큰 의미를 두지 말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새벽 배우, 음악 감독 등 상을 받았다. 스태프와 배우들이 상을 받으니까 정말 기뻤고 '벌새'로서 보답할 수 있는 길이 된 것 같아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벌새'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관객상 수상부터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집행위원회 특별상,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네레이션 14+ 대상, 제18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최우수 국제장편영화상/최우수 여우주연상/촬영상, 제45회 시애틀국제영화제 경쟁 대상, 제38회 이스탄불국제영화제 국제 경쟁 대상, 제9회 베이징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 제35회 LA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 국제 경쟁 심사위원 대상, 제17회 키프로스 영화제 경쟁 심사위원 대상, 제48회 우크라이나 키예프 몰로디스트 영화제 국제 경쟁 작품상, FIPRESCI 심사위원상, 제34회 시네마 호베 영화제 감독상/ 음악상/관객상/청소년 심사위원상, 제11회 오스틴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 심사위원 작품상, 제21회 타이페이영화제 심사위원상, 제3회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 감독상/여우조연상/촬영상, 제36회 예루살렘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 데뷔작의 영예까지 개봉 전부터 전세계 25관왕을 달성하며 단연, 2019년 가장 궁금한 영화로 떠올랐습니다.
전세계 25관왕을 수상한 '벌새'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이자 2019년 모든 게 궁금한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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