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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해는 고려 강감찬 장군이 거란 대군을 완전히 소탕한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이 되는 해다. 강감찬 장군이 귀주대첩에서 완승을 거둔 이후 고려의 국운이 융성했고 비로소 동아시아 평화가 찾아 왔다. 관악구(박준희 구청장)에서 열리는 ‘2019 강감찬 축제’는 이를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가슴 벅찬 국가적 잔치다.
‘2019 관악 강감찬 축제’는 고려와 강감찬 장군을 콘텐츠로 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는데 올해 처음으로 공개오디션을 통해 강감찬 장군과 휘하 장수, 고려 시대 재연 배우를 선발한다. 관악구와 김종원 총감독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연기자 오디션의 문은 전국 19세 이상 남성 모두에게 활짝 열려 있다.
아울러 연기 관련 전공자, 무예 가능자, 태권도 검도 유단자, 3일간의 축제 기간 모두 참여 가능한 자는 우대한다. 합격자는 분장과 의상 지원, 출연료를 지급한다.
접수기간은 8월19일(월)~9월17일(화)까지이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한다.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오디션 면접은 9월18일(수) 오후2시 서울 낙성대공원 강감찬축제사무국에서 열리고, 합격자는 9월 중 개별 통보한다.
한편 2019 관악 강감찬 축제는 서울 낙성대공원 일원에서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 된다.
[사진 제공 = 관악구청]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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