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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1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화제의 2연승 가왕 '노래요정 지니'를 꺾기 위한 준결승 진출자 4인의 108대 가왕석 도전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판정단으로는 가수 강남, 그룹 EXID 혜린, 가수 발라더 박재정이 지난주에 이어 함께 한다.
강남은 연예계 대표 이단아답게 김구라도 못 당할 수위의 돌직구 평가를 쏟아내며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복면 가수의 퍼포먼스를 보고 "오버다" "너무 과했다"는 직언(?)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잠시 후 앞선 발언들을 후회하며 "편집해 달라"는 간절한 호소가 이어졌다.
혜린 역시 만만치 않은 돌직구 화법으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한 남성 복면 가수의 여심 저격 무대를 감상한 후 "노래방에서 남자가 저렇게 불러주면 갔지(?)"라고 말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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