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홈런이 필요한 순간에 나왔다."
키움이 16일 고척 NC전서 6-4로 이겼다. 선발투수 이승호가 2이닝 3실점에 그쳤지만, 불펜 투수들이 7이닝을 합작하며 1실점으로 막았다. 그 사이 3회에 이정후의 결승 스리런포, 박병호의 쐐기 솔로포가 터지며 승부를 갈랐다.
장정석 감독은 "타자들이 경기초반 적극적인 공격을 펼쳐줘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정후와 박병호의 홈런이 필요한 순간에 나왔다. 불펜 투수들도 경기 중반부터 마운드에 올랐지만,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장정석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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