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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황의조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보르도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의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서 몽펠리에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황의조는 63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개막전에서 측면 공격수로 뛰었던 황의조는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격했다. 황의조는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러나 아직 동료들과 호흡이 완벽하진 않았다.
보르도는 전반 22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결국 후반 18분에는 황의조를 불러들이고 벤라후를 교체 투입했다.
그리고 보르도가 후반 25분 동점을 만들었다. 조시 마자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보르도는 후반 43분 실점하며 패하는 듯 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가까스로 비겼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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