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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풍문쇼' 400억 매출 신화를 올린 걸그룹 미모 쇼핑몰 대표가 화제를 모았다.
19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핫한 셀럽들의 소식을 다뤘다.
박수홍은 "요즘 길을 다니다 보면 레깅스 패션이 자주 눈에 띈다. 일상복으로 입고 다닌다"고 입을 열었다. 레이디제인은 "애슬레저룩이라고 한다. 손나은, 김태희 등이 입어서 화제를 모았다"고 말했다.
기자는 "레깅스 사업으로 엄청난 대박을 터트린 분이 있다. 신애련 대표의 지난해 매출이 무려 400억 원이라고 한다. 걸그룹 해도 될 정도로 예쁘다. 나이가 올해 28살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기자는 "요가 강사로 일을 했다. 요가 강사가 사람들 체형 가꾸는 걸 도와주다 보니 스스로 체형에도 자신감이 안 생기더라고 했다. 체형에 자신감이 안 생기는 건 나의 문제가 아니라 옷의 문제라 생각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 기자는 "요가복 제작 계획 당시 사업 자금이 2000만 원이었다고 한다. 원단 시장에서 좋은 옷을 만들어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다 팔면 공장에 돈을 주기로 거래를 했다고 한다. 스스로 피팅 모델까지 했다고 한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다른 기자는 "요가 필라테스 학원을 쳐 본다. 5000개 정도 떴는데 2~3주 동안 전화 연락을 하고 하루에 1000km 방문을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다른 기자는 "그 결과 3일 만에 하루 금액이 800만 원, 다음 날이 1000만 원, 4개월간 8억 9000만 원이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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