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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최근 청담동에 있는 95억 원의 건물을 매입해 화제가 됐던 유튜브 채널 '보람튜브'의 한달 광고 수입 추정액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유튜브 채널 '보람튜브'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황영진은 "6살 보람이가 번 돈으로 가족이 청담동에 있는 95억 원짜리 5층 빌딩을 매입했다"며 "이 빌딩을 전체 임대 시 보증금 3억 원에 월세 2천만 원의 수익이 발생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배우 김가연은 "광고수익이 어마어마할 것 같다. 어느정도 되냐"고 질문했다.
김가연의 말에 한 연예부 기자는 "미국 유튜브 광고 분석 사이트에 의하면 보람튜브는 매월 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얻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다른 기자 또한 "통상적으로 유튜브 수익을 계산할 때 1조회수 당 1.5~4원으로 계산한다"며 "'보람튜브'의 한 달간 조회수는 11억 2,500만 건이다. 조회수 1회당 3원으로 계산해도 대략 33억 원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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