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리드오프 이천웅(31)이 몸에 맞는 볼로 결국 교체됐다.
이천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시즌 13차전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말 제이콥 터너의 투구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은 이천웅은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 대주자 신민재와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이천웅이 오른쪽 종아리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LG 이천웅이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3회말 1사 1루 KIA 선발투수 터너의 투구에 맞고 부축받으며 교체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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