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문정원이 남편 이휘재에게 셋째를 갖자고 제안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둘째 딸 유담이를 만나러 온 장영란, 문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영란은 "남편에게 '셋째 가져볼래?'라고 문자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1등으로 답장을 받은 사람은 문정원이었다. 남편 이휘재가 보낸 문자의 내용은 'ㅋㅋㅋ'였다.
장영란은 "문자가 안 간 줄 알았다"며 연속으로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문정원과 이하정은 "형부 진짜 무섭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영란의 남편은 셋째를 갖자는 문자에 '원래 남의 아기는 보면 귀엽잖아"라며 "셋째는 고민"이라고 답장했다.
이하정의 남편 정준호는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를 본 이하정은 "촬영 중이라 빨리 보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