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가비 양 , 2019 미스인터콘티넨탈 최종 우승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조가비 양이 2019 미스인터콘티넬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 미녀 자리를 차지했다.

조가비 양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아시아투어 시리즈’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했다.

참가번호 8번 조가비 양은 이번 대회 각종 부문의 수상자로 자주 호명되며 일찌감치 본상 수상이 예견됐다. 특히 세븐윙스상도 함께 수상하며 심사위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배상덕 세븐윙스 대표는 “조가비 양의 건강한 이미지와 밝은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려 수상자로 선정하고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조가비양과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최종 우승자가 된 조가비 양은 올 12월 인도에서 열리는 미스 인터콘티넨탈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2위에는 김새미 양이, 3위에는 오연희, 김시인, 손다솜 양이 공동수상했다.

‘2019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아시아 투어 정규시리즈는 이번 파이널로 막을 내리고 다음 달 인천 스카이파크호텔에서 ‘수상자의 밤’ 행사를 마지막으로 대회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사진=(주)소맥]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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