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정찬성 "해외서 인기? 추성훈·김동현은 나에게 안 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파이터 정찬성이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의 '주먹이 운다' 특집에는 파이터 정찬성, 방송인 줄리엔강, 배우 최여진, 장진희, 개그맨 안일권, 트레이너 양치승이 출연했다.

이날 정찬성은 "한국 격투기 선수 중에 해외에서는 내가 제일 인기가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찬성은 "한국에서 인지도는 추성훈, 김동현이 유명하지만 미국에서는 나에게 안된다. 미국은 격투기 인구가 많다보니…. 미국에서는 길을 가다보면 사람들이 날 '좀비'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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