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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데뷔전을 치른 알 가라파가 카타르 리그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구자철은 23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알 샤하니야와의 2019시즌 카타르 스타스리그 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 교체될때까지 90분 동안 활약했다. 구자철의 알 가라파는 3-0 승리를 기록하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구자철은 이날 경기에서 두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알 가라파는 알 샤하니야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19분 알라 엘딘이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27분 한니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알 가라파는 후반전 추가시간 알라 엘딘이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에 성공했고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알가라파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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