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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악플에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23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가은은 "제가 생각이 많아졌다. 어제 영어 표현 게시글에 나쁜 댓글이 있었다. 어떤 분이 '그것도 영어라고 올리냐'는 댓글을 남기셔서 그 댓글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맞다. 제 발음이 좋지 않았을 것이다. 제가 미국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유학을 다녀온 것도 아니다. 작년부터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 제가 얼마나 하겠냐"며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공부를 같이 하자고 올린 건데,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너무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제가 안 할 수 없는 것 아니냐. 다시 용기를 냈다. 우리 다시 공부합시다"라며 영어 공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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