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진웅이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말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라이브 초대석에는 배우 조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작품을 위해 30kg 증량, 18kg 감량 등 전설 같은 일화를 남긴 조진웅.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란 질문에, 조진웅은 "물론 쉽지 않다"며 말문을 열었다.
조진웅은 "하지만 증량, 감량에 실패해서 작품을 망치는 것보다 그게 낫다. 연기를 잘 못하니까 그런 거라도 잘해야 한다"는 겸손한 답을 내놨다.
또 조진웅은 "다음 작품에서 20kg 증량하라고 하면 어떨 것 같느냐?"란 질문에, "20kg 증량은 기꺼이 한다. 감량이 더 어려운 것 같다. 증량은 많은 사람들과 조우하면 가능하다"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