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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가 난타전 끝에 노리치시티에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24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노리치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3-2로 이겼다. 첼시즌 올시즌 리그 첫 승을 기록했고 램파드 감독은 첼시 데뷔승을 거뒀다.
첼시는 노리치를 상대로 아브라함이 공격수로 나서고 풀리시치와 마운트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바클리, 조르지뉴, 코바치치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메르송, 조우마, 크리스텐센, 아즈필리쿠에타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리사발라가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첼시는 경기시작 3분 만에 아브라함이 아즈필리쿠에타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노리치시티는 전반 6분 칸트웰이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첼시는 전반 17분 마운트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풀리시치의 침투패스를 받은 마운트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노리치시티는 전반 31분 푸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해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재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2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첼시는 후반 23분 아브라함이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아브라힘은 코바치치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첼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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