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메이비, 윤상현 부부가 첫 키스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배우 하재숙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가수 메이비와 윤상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메이비는 작사 영감을 받기 위해 홀로 떠났고, 윤상현은 집에서 세 아이를 돌봤다. 멜로디를 들으며 작사에 몰입하던 메이비는 네비게이션의 방해로 운전에만 집중하기로 했고 한남오거리에 도착했다.
한남동의 한 장소에 도착한 메이비는 "오랫동안 우리가 만나지 않다가 다시 만났던 곳이다"라며 "첫 키스도 여기서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윤상현은 쑥스러워하면서도 "맞다. 저기다가 차 대놓고"라고 말하며 웃어 폭소케 했다.
첫 키스 장소인 공원 벤치에 앉은 메이비는 윤상현에 전화를 걸어 "우리가 굉장히 개방적인 곳에서 키스를 했었다. 어떻게 그랬지"라고 말했고 윤상현은 "사랑하면 명동 한복판에서도 할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