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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여름 최강의 코믹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레드슈즈’가 뜨거운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누적 관객수 76만 7,718명을 돌파, 마침내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 타이틀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영화 ‘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되어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담은 작품. 개봉 이후 남녀노소 전 세대를 망라하는 뜨거운 입소문과 만장일치 추천으로 화제를 모아온 영화 ‘레드슈즈’가 개봉 한 달여 만에 누적 관객수 76만 7,718명을 동원하며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4월 개봉해 누적 관객수 76만을 기록한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마이펫의 이중생활 2’, ‘앵그리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등 유독 쟁쟁한 애니메이션 개봉이 이어졌던 여름방학 극장가에서 이뤄낸 성적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개봉 9일 만에 40만, 개봉 11일 만에 50만, 개봉 15일 만에 60만, 개봉 한 달 여 만에 누적 관객수 76만 7,718명을 돌파하며 흥행 마법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레드슈즈’는 마침내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여름방학 극장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25일(목) 개봉한 영화 ‘레드슈즈’는 개봉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자막 올라갈 때 소름 돋았다"(yaha****), "한국적 감성에 글로벌 감성이 섞였다"(love****), "꼭 보세요. 제 인생 애니메이션입니다. 노래도 너무 좋고 색감과 스토리, 메시지 모두 좋습니다"(myid****), "한국 애니메이션이 이만큼이나 성장하다니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캐릭터들 애정 합니다"(qjwr****), "내 생에 최고의 애니메이션 한국산이라는 게 놀랍다. 디즈니 뺨치는 재미가 있다"(tjsa****), "재밌어요 기존에 틀에 벗어나서 새롭네요"(only****), "8세 5세 39세 37세 모두 잼있었음"(skdh****), "역대급 한국 애니메이션. 9년이란 시간 동안 탄탄해진 영화. 꼭 보시길!"((leej****) 등 네이버 평점 9.21, CGV 골든 에그지수 97%을 기록, 탄탄한 작품성에서 기인한 높은 만족도로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원더풀 데이즈’(2003) 홍성호 감독을 주축으로 디즈니 출신 김상진 애니메이션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200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이번 작품은 '레드슈즈 신드롬'을 일으키며 누전 관객수 76만 7,718명을 동원, 개봉 5주 차까지 장기 흥행 발판을 다지며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절찬 상영 중.
[사진 제공 = 싸이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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