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이 보정속옷의 새로운 이름을 공개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나는 팬과 팔로워에게 큰 영감을 받고, 그들의 피드백과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인다”면서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스킴 솔루션웨어’를 오는 9월 10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지난 6월 교정용 속옷 브랜드 '기모노 인티메이츠'(Kimono Intimates)를 론칭했다가 일본인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일본인들은 일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차용했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실제 트위터에서는 킴 카다시안의 속옷을 비판하는 '#KimOhNo' 해쉬태그 운동이 일어났다. 다수 네티즌들은 "한 나라의 전통을 존중하지 않는 행태", "문화 착취", "내 문화는 당신이 속옷이 아니다" 등의 날선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