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국내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을 공식 후원한다.
오클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제주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PGA투어 정규대회인 ‘더 CJ 컵@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BRIDGES)’를 공식 후원하고, 이를 기념해 갤러리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되는 갤러리 초청 이벤트는 오클리 제품을 공식 취급하는 안경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QR코드를 활용한 간단한 서베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오클리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클리는 추첨을 통해 갤러리 초대권 4매와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패밀리스위트 1박 숙박권(2명)을 증정하며, 오클리 골프백(1명), 보스턴백(2명), 트레이닝 재킷(2명), 테크니컬 티셔츠(3명)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5일 개별 연락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클리는 대회가 진행되는 4일간 현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 기회는 물론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오클리는 더욱 활발한 골프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전 세계 골프 팬들의 큰 관심 속에 개최되는 이번 더 CJ컵의 공식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후원에 더불어 오클리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한 혜택과 함께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더 CJ컵은 국내 유일의 PGA투어 정규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비롯해 필 미켈슨, 브룩스 켑카 등이 참가해 승부를 펼친다.
[사진 = 오클리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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