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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엑스원(X1)이 '프듀'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엑스원은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앨범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승우는 "연습에 매진하고 있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접할 기회가 적었다. 엑스원을 기다려주고 사랑해준 분들을 위해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논란 이후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한승우는 데뷔 부담감에 대해 "부담보다는 아무래도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는 이유가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다. 이번 앨범을 통해 그런 시선을 잊을 수 있어 씻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엑스원은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X101'서 선발된 최종 11인 김우석, 한승우, 조승연,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으로 결성되었으며 타이틀곡 '플래시'로 활동을 시작한다.
'플래시'는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의 곡으로, 비상을 꿈꾸는 X1의 탄생과 포부를 알리며 각 멤버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음색을 보여준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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